4월 셋째 주 향후 주식 전망

 

현재 상황

 

현재 주식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 중입니다.

 

 

 

다우지수 24000, 코스피도 1900 돌파했습니다.

지난주는 안정적인 성장이 잘 느껴진 한주였습니다.

 

이제 시장은 어느 정도 충격을 완화하고 갈길을 잃었던 유동성이 자리를 찾으려 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상승 요인

 

기존 까지는 1~2%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가 급상승한 했습니다.

엄청난 상승 요인 때문이지요.

 

바로 애타게 기다리던 코로나 치료제 개발 관련 이슈입니다. 치료제로 거론되는 것은 렘데시비르라는 약품입니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데 코로나19 중환자, 코로나에 감염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에 관해 진단이나 유전 정보 등으로 앞서나가고 있던 우리나라도 임상 실험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만약 임상실험도 좋은 효과가 관찰되면 그동안 거론되던 불안 요인이 제거될 것 같습니다.

 

불안 요소

 

다만 아직 불안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가장 큰 불안 요소이자 해결될 듯 안되는 유가 전쟁에 대해서 자세히 보려 합니다.

 

 

 

러시아와 사우디가 석유 감산을 합의하고 있다. 자유무역경제에 따르면 저들이 석유를 감산하고 유가를 올리는 것은 담합이다. 우리 나라와 같이 석유를 수입에만 의존하는 나라는 그들의 유가 담합을 지켜 보고만 있습니다. 오히려 담합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셰일가스 혁명으로 미국은 석유를 추출해 내는 새로운 기술을 얻었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어느새 석유 수출국의 위치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 셰일가스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생산 단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30달러는 유지를 해줘야 채산성이 맞습니다. 그 이하로 떨어지면 원유를 생산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입니다.

 

 

현재 유가는 배럴당 20달러 내외로 움직인지 한참입니다. 미국의 셰일가스 기업들이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는 중이라는 뜻입니다. 덕분에 각종 신용기구들은 미국의 셰일가스 기업들의 신용도를 낮췃습니다. 덕분에 좋은 기업구조와 신용도를 가진 기업들의 신용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게 되었고 추락천사라는 이름까지 붙었습니다.

 

이들의 회사채의 신용도가 떨어지고 결국 부도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미국의 에너지 기반 산업이 무너지게 되고 이는 월스트리트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세계 경제 포함입니다.

 

의견 및 대안

 

생각보다 미정부는 그동안 대응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느낀 트럼프가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또한 세계 곳곳에 국가들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습니다. 결코 이런 상황을 보고만 있지만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미국이 OPEC+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석유감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삼성전자우를 기반인 반도체는 이러한 석유 전쟁에서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게 경제가 타격을 박으면 주가가 하락은 분명하지만 반도체 산업이 무너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세계 경제가 힘들어 질수록 빛을 발하는 것이 미국채입니다. 아무도 미국이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이것에 우리나라 국고채도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국고채만큼은 되지 않겠지만 국내 및 해외 국고채를 찾아 투자 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나면 국고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