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주식 전망(세계 경제 전망 및 미국 증시 전망) - 원인분석-1. 팽창과 수축

 

팽창 시기라는 말은 간단 합니다.

세계 경제가 그 동안 팽창을 계속 했다는 말입니다. 2008년 리먼, 모기지론을 뒤로 하고 단 한 번도 유의미한 위기가 온 적이 없었습니다. 주식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위의 코스피 변동량을 보겠습니다. 2008년 위기 이후 위기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위기 없이 성장만 하면 모두가 돈을 번 것일까요?

 

여러분이 5만원짜리 주식을 샀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6만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1만원을 번 것일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주식을 매도하고 통장에 6만원이 들어오기 전가지 여러분이 온전하게 6만원을 벌었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6만원에 주식을 산 사람은 어떨까요? 누군가가 7만원에 주식을 사줘야 이익을 실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5만원에 산사람과 비슷한 수익률이 발생하려면 72천원에 사줘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 다우지수, 나스닥과 국내 증시 코스피, 코스닥은 팽창을 계속 했습니다. 이제 팽창한 주식을 팔아 이익을 실현 시켜야 합니다. 현재 외국인, 기과가 같은 거대 자본이 주식을 끊임 없이 매도하는 이유는 바로 이익 실현입니다. 그들은 지금 같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팔면 안정성 도모와 때마친 발생한 이익실현을 모두 이룰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 12년간 성장만 거듭해서 만든 이익을 실현해야 하는 타이밍

 

다시 위의 그림의 다우지수를 보겠습니다. 미국 경제는 바존이 충분하고 유동성이 많습니다. 이 상황에서 미국은 안정적인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미연방은 통제가능한 방법을 최대한 지속 시켰으며 국제 통화로서 달러의 영향력은 커져만 갔습니다. 미국 경제의 황금기 였습니다. 누구나 주식을 시작하면 좋은 성과를 얻기에 충분한 시기 였습니다.

 

다만 국내 코스피는 외국과 기관의 자본에 다소 무력한 감이 있고 작은 위기에도 흔들림이 많아 꾸준한 상승을 지속하지 못했을 때도 많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상승 위주 였습니다. 적게 하락한 장도 있고 보합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도 있지만 이번 코로나 급락을 맞이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서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경제가 흔들리고 앞을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기다리면 결국에 오를테니 묵혀두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불확실성 때문에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데 지금 팔아도 충분한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45천원이라고 할 때, 저평가라고 생각하나요?

사실 2년 전 삼성전자 분할 전이 5만원 이었습니다. 250만원에서 분할을 한 것입니다. 그것도 급격한 팽창으로 200만원에서 250만원이 된지 얼마 안됐을 때 분할했습니다.

분할 전으로 현재의 삼성전자 45천원의 가치를 계산하면 225만원입니다. 급락, 저평가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적정가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증시에는 흐름과 심리가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가격을 형성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국내 증시가 그렇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는 개인이 많은 물량을 매수해준 덕에 기업가치 이하로 하락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떨어지는 곳도 생길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향후 주식 전망(세계 경제 전망 및 미국 증시 전망) - 원인분석-2. 원유 전쟁(유가하락)

편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현대 상황과 투자타이밍을 생각해 보는 포스팅도 연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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