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학습이며 조언 및 지적 부탁드립니다.

물건 실 거주로 구입하시는 분은 상관 없습니다.

 

청주 동남지구 시티 프라디움 비정상적 위험 경고

 

청주가 외투로 인해 이상 거래 현상이 발생 하는 것 같아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일단 최근에 몇몇 부동산 카페에서 동남지구 시티 프라디움 프리미엄 3000에 거래 되었다는 글이 올라 오고 있다.

나는 저런 글이 허위, 혹은 거짓 글이라 의심하고 있다.

 

1. 자전거래 의심

2. 상승장으로 인한 심리적 요인

 

두 가지 상황이 대략적으로 예측 된다.

먼저 청주시 동남지구 시티 프라디움1, 2

20203월부터 입주가 시작 되었다.

 

먼저 의심을 시작한 이유는 치솟는 분양권 거래가에 비해 주인을 찾지 못하는 세대이다.

 

<시티프라디움 1> - 청주동남시티프라디움 B1블록

- 전체 797세대의 아파트

- 네이버 매물 기준 매매111, 전세,141, 월세 33세대이다.

- 보수적으로 모든 매물이 중복이라고 계산 했을 때, 141세대의 매물이 나와 있는 것이다.

- 2020년 거래량은 119세대,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프리미엄은 거의 없는 곳이다.

(물론 다운 거래를 했다면 알 수 없다.)

 

<시티프라디움 2> - 청주동남시티프라디움 B2블록

- 전체 610세대의 아파트

- 네이버 매물 기준:매매 138, 전세 156, 월세 30 세대이다.

- 보수적으로 모든 매물이 중복이라고 계산 했을 때, 156세대의 매물이 나와 있는 것이다.

- 2020년 거래량은 122세대,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프리미엄은 거의 없는 곳이다.

(물론 다운 거래를 했다면 알 수 없다.)

 

실거래 파일을 첨부 하였다.

청주 동남지구 시티 프라디움 1차 2020국토부 실거래.xlsx
0.01MB
청주 동남지구 시티 프라디움 2차 2020국토부 실거래.xlsx
0.01MB

네이버는 허위 매물, 혹은 이미 완료된 매물이 많다.

그렇다면 최근 일주일 사이에 나온 매매 물건은 몇 개 일까?

 

1차의 경우 3/4~ 3/11 새로 올라온 매매 물건만 43,(, 월세 제외)

2차의 경우 3/4~ 3/11 새로 올라온 매매 물건만 45,(, 월세 제외)

(전세로 할 경우 훨씬 많다.)

 

전세 월세 중복된 물건을 아무리 잡아도 100세대 이상이 입주자를 찾지 못했으며

 

더 보수적이고 이용자가 적은 한방(공인중개사 협회 공식 부동산 어플)을 기준으로

1차 매매17, 전세 28, 월세 5

2차 매매21, 전세 31, 월세 7

 

1600세대 기준 100세대 이상 입주가 정해지지 않았다.

 

입주가 시작 되었는데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는 것은

마이너스 피, 마피가 형성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실제 시티프라디움 1,2차의 경우

외투가 쓸어가기 전인 2019년 말까지만 하더라도

1,2차 합쳐 300세대 이상이 미분양이었다.

1600여 세대 중 300세대 이상 미분양이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몇 몇 물건이 2천에서 3천만원에 올라와 있고

부동산 정보 카페에 3천인데 진작 살걸 그랬다는 여론을 만드는 글이 올라온다.

 

해당 피를 주고 거래를 했다는 사람도 나왔다.

(국토부에 내용이 없는 것을 보니 다운 거래 이거나 선동하는 사람이라 예상된다.)

 

내가 이 아파트의 이상거래를 의심한 결정적인 증거는

사람들이 구하지 못해 난리나 피가 3천만원 붙었다는 이 아파트는 현재

입주자가 없어 전세가가 2억 이하인 물건들도 나오고 있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세계경제가 출렁대는 상황에서 전세를 들어가시는 분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다.

 

갭이 1억이 넘는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마이너스 피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 된다.

 

세계 경제가 출렁이는 지금

청주 부동산에 위험신호가 많아 실거주하시는 분의 현명한 투자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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