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코인(coin) 투자에 대한 견해 정리/코인 향후 전망
양적 완화가 계속 되는 국제 경제 상황에서 비트 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를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 가상 화폐를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들어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파악했기 때문이다. 특히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는 전 세계의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준 것 중 하나였다.
때문에 비트코인이 최고점에 이른 하락이 왔을 때, 거품을 걷어내는 건강한 조정일 가능성도 충분 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일론 머스크가 가상화폐의 시세를 좌지우지 하면서 인터넷 도박장 수준으로 가상화폐의 가치가 하락했다. 테슬라가 부여한 가치를 일론 머스크가 야금야금 깎아 먹었다고 보는게 낮다.
이후에 흐름은 자연스러운 대세 하락기에 접어 들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렇다면 현재의 순간에서 현명한 코인 투자자라는 것은 존재 할 수 있는가?
누군가는 말한다. 어떤 알트코인 하나를 잘 고르면 대박을 칠 수 있다고...
잘고를 수 있는 지표나 가치 판단의 기준이 존재하는가? 여기서 잘 고른 가는 것은 세력들ㅇ 조작할 코인을 고른다는 뜻인가?
최근 SBS 취재 팀이 가상 화폐 시세 조작 보도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찾아 보길 바란다.) 시가총액이 낮아 마음대로 조작 가능한 알트코인을 골라 미리 매집하고 이를 세력들에게 공개하고 본인은 세력들이 들어 올 때 정리하고 나오는 순으로 보인다.
따라가면 빠르게 원상 복구가 돼서 물릴 가능성 더 높다. 그렇다면 대박을 위해서 내가 그런 코인에 잠복하고 있어야 한다. 수 백개의 코인이 있고 과연 내가 그 0.1%를 솎아 낼 수 있을까? 기준이 없기 때문에 단순 찍기 수준에서? 내가 0.1%를 뚫고 잠복해 있었다고 해보자. 내가 찍은 그 이름 모를 코인이 세력이 조종하는 고인이 되었다고 해보자. 10~20분 사이에 급상승하는 종목에서 제 때 빠져 나올 수 있는가? 그 타이밍에 내가 집중해서 그 코인을 보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현재 가상화폐는 대세 하락기가 맞으며, 미래의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는 자산이 될지도 미지수가 되어 버렸다. 다만,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정도를 주시하며서 대세 상승기를 기다리는 것이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더 좋은 시각이 될 거라 보인다.
문득, 핵전쟁이 일어나면 분산 서버를 지향하는 가상화폐가 정말 유의미해 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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