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의 향후 주가 전망(구 현대상선)
HMM의 향후 주가 전망(구 현대상선)
과거 현대상선이 20년4월에 HMM로 변경되었습니다.
먼저 HMM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아무래도 에버그린호 수에즈 운하 때부터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물론 주식 고수 분들께서는 그 이전부터 주목하고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HMM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때문입니다. 다들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우리나라에 한진해운이라는 기업이 17년 파산되었습니다. 이루 해운업이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이에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국내 유일의 해운업체인 HMM을 통해 해운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끌어 올리려 노력중입니다. 간단이 말하면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국가에서 투자를 한다는 말로 생각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한진해운 파산 이전의 매출을 뛰어 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의 물품의 구입, 해외 상품의 수요,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로 해운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것이라고 보입니다. 전체 파이가 커지는 중인 만큼 HMM의 성장도 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코스피가 상승하는 와중에 개별 종목의 상승도 많다는 것과 같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장을 위해서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HMM을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해운업의 국내 유일 대표 컨테이너 선사로 벌크선,(LNG/LPG선, 원유선) 등도 운영합니다.
다만, 이제 다소 걱정스러운 부분을 살펴 보겠습니다. 이미 발표가 났지만 산업은행 CB전환사채 주식전환 이슈가 있습니다. 산업은행의 입장을 대략적으로 써보면 ‘5000원을 45000원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는 배임행위이다. 그러므로 주식으로 전환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후 일봉을 살펴 보아도 큰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 보면,
첫 째, 이미 선반영 되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꾸는데 이견은 없었습니다. 즉, 예측된 내용입니다. 예견된 위기는 위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경제는 보완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둘 째, 주식 전환을 했으나 아직 시장에 팔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다소 애매한 감이 있으나 실제 물량이 급하게 풀리지 않으면 주가는 쉽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다만 이후 산업은행에서 차익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주가가 위축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개인적인 학습내용으로 종목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